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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外

등록 2025.01.08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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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外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저자 이혜미는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그림책방 근근넝넝을 운영하는 책방지기다. 회사에 다니던 워킹맘 시절에는 돈을 많이 버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했지만 책방지기 6년 차에 접어든 지금, 진정한 행복은 세상에 나와 가치 있는 일을 할 때라고 느낀다.
아이들이 “엄마는 왜 책방을 해?”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조금 더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어서,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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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 잡힌 뇌
'생각의 속임수'로 기억을, '감정 연구'로 감정을 다룬 저자가 '균형 잡힌 뇌'로 3부작을 완결지었다. 저자 권택영은 영문학에서 출발해 정신분석학, 뇌과학까지 뻗어가며 연구를 수행해온 연구자다. 이 책은 는 3부작의 대단원으로서 공감을 다루고 있다. 진정한 공감이란 그 두 가지가 함께 일어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뇌과학과 인문학 사이, 동감과 감정 전염 사이의 기묘한 연결 고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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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돈이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걸 ‘쓰기’를 통해 콘텐츠화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변한다.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SNS 글쓰기, 반드시 성공하는 책쓰기 노하우까지 ‘돈 되는 콘텐츠의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다. ‘인기 있는 콘텐츠의 주인공’ 혹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사례를 포함해 성공한 유튜버들과 SNS 인플루언서들을 분석해 돈이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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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완성하는 더 깊은 마음챙김
이 책은 기존에 알려진 마음챙김 명상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더 깊은 차원의 변화와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가르친다. 무의식이 의식으로 전환되는 순간에 일어나는 최초의 감각, 이른바 ‘느낌 색조(웨다나)’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의 연쇄반응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법을 알려 준다. 누구도 마음대로 마음을 바꿀 수 없다. 바꿔야 할 건 ‘마음’이 아니라 마음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라고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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