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하동 산불, 지리산 권역 '초비상'…산림 당국, 헬기 36대 투입 '총력전'
산불 진화율 86%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산청 산불 발생 6일째를 맞은 27일 오후 지리산국립공원과 맞닿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동당마을 뒷산에 난 산불이 마을 쪽으로 향하고 있다. 2025.03.27.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20750034_web.jpg?rnd=20250327170804)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산청 산불 발생 6일째를 맞은 27일 오후 지리산국립공원과 맞닿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동당마을 뒷산에 난 산불이 마을 쪽으로 향하고 있다. 2025.03.27. con@newsis.com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 산불이 8일째 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전 9시 30분께 시천면 덕산사 앞까지 번져 소방헬기와 진화대원들이 긴급 투입됐다.
이날 경남도와 산림당국은 지리산국립공원을 포함한 산청에는 여전히 화선이 뻗친 상황이라 지리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진화작업에 주력하는 등 오전 7시 기준 진화율은 86%로 집계됐으며, 산불영향구역은 10770㏊, 전체 화선은 70㎞에 잔여 화선은 산청지역 내 10㎞다.
전날인 27일 오후 한때 산청 일부 지역에 비가 약하게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진 탓에 산불 확산은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비 예보는 없는 상황이어서 산불 진화에 결정적인 도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 오랫동안 20∼30㎝가량 두껍게 쌓인 낙엽과 빡빡하게 자란 산죽(대나무류) 역시 진화작업 진전에 발목을 잡고 있으며, 산죽은 진화인력이 이동하는 데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산죽 뿌리에 불이 붙으면 불 끄기가 더 어렵다.
경남도와 산림당국은 지리산 권역 산불 확산방지를 위해 방어선을 강력히 구축함과 동시에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지리산 권역 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리산권역에는 지자체헬기 3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헬기 총 36대, 소방차 등 진화장비 220대를 집중 투입했다.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28일 오전 9시30분깨 경남 산청군 시천면 덕산사 앞까지 번져 소방헬기와 진화대원들이 긴급 투입된 가운데 덕산사 주지스님이 산불현장을 가리키며 걱정하고 있다.. 2025. 03. 2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01803367_web.jpg?rnd=20250328104334)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28일 오전 9시30분깨 경남 산청군 시천면 덕산사 앞까지 번져 소방헬기와 진화대원들이 긴급 투입된 가운데 덕산사 주지스님이 산불현장을 가리키며 걱정하고 있다.. 2025. 03. 2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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