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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직 청렴도 제고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등록 2025.03.31 2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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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청백-e 시스템 교육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청백-e 시스템 교육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공직 비리 예방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행정 오류 또는 비리 등을 스스로 예방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시스템을 점검·관리한다. 연말에는 청렴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공무원 등에게 성과급을 부여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6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송윤영 강사를 초빙해 회계 등 업무담당자 149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과 청렴활동 평가와 관련한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을 통해 공직 비리와 행정 오류를 철저히 예방해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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