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숨진 중국 고가도로 붕괴 현장
【우시(중국 장쑤성)=신화/뉴시스】10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고가도로가 무너져 11일 현장에서 구조대가 대응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312번 국도 우시 구간의 한 고가도로가 무너지면서 차량을 덮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사고 시 고가를 지나던 과적 트럭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으나 일부 언론은 사고 도로의 공사 기간이 22개월에 불과했다며 부실 공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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