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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와 마지막 사진 찍는 유가족

등록 2023.01.03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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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AP/뉴시스] 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외곽 산투스의 빌라 베우미루 경기장에서 '축구황제'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투(가운데)와 프라비아(오른쪽 두 번째)가 자녀들과 함께 이곳에 안치된 펠레 시신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펠레의 장례 절차가 시작돼 펠레는 팬들과 작별 후 산투스 시내를 통하는 노제를 거쳐 메모리얼 네크로폴 묘지에서 영면에 든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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