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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참는 어머니

등록 2024.06.25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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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다가 숨진 19세 노동자의 유가족이 2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사고 제지공장 입구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한 아들에게 쓴 편지를 읽어나가고 있다. 2024.06.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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