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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댄싱9,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덕본다

등록 2013.03.27 17:45:29수정 2016.12.28 0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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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이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을 지원한다.  27일 엠넷에 따르면, 댄싱9 참가자는 한예종의 교수진 등에게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예술대학인 한예종은 그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인재들을 배출해왔다. 이 때문에 1993년 개교 이래 방송사들로부터 드라마나 영화 등 수많은 합작 제안을 받아왔지만 이를 거절해왔다.  엠넷은 그러나 "한예종이 개교 21년 만에 '댄싱9'에 이례적으로 문을 열었다"면서 "국내외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은 무용원과 교수진이 전교 차원의 협조를 제작진에 약속했다"고 자랑했다.  한예종 산학협력단장 홍승찬 교수는 "무용계의 인재 발굴은 물론 춤의 대중화에도 앞장설 수 있다는 '댄싱9'의 제안에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댄싱9'은 무용원 교수진을 심사에 참여시키는 등 평가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댄싱9'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통하는 엠넷 '슈퍼스타K'의 김용범 CP가 연출한다. 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홈페이지(dancing9.interest.me)또는 '#0099' 휴대폰 문자로 누구나 5월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총상금은 5억원이다. 방송은 7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이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을 지원한다.

 27일 엠넷에 따르면, 댄싱9 참가자는 한예종의 교수진 등에게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예술대학인 한예종은 그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인재들을 배출해왔다. 이 때문에 1993년 개교 이래 방송사들로부터 드라마나 영화 등 수많은 합작 제안을 받아왔지만 이를 거절해왔다.

 엠넷은 그러나 "한예종이 개교 21년 만에 '댄싱9'에 이례적으로 문을 열었다"면서 "국내외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은 무용원과 교수진이 전교 차원의 협조를 제작진에 약속했다"고 자랑했다.

 한예종 산학협력단장 홍승찬 교수는 "무용계의 인재 발굴은 물론 춤의 대중화에도 앞장설 수 있다는 '댄싱9'의 제안에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댄싱9'은 무용원 교수진을 심사에 참여시키는 등 평가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댄싱9'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통하는 엠넷 '슈퍼스타K'의 김용범 CP가 연출한다. 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홈페이지(dancing9.interest.me)또는 '#0099' 휴대폰 문자로 누구나 5월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총상금은 5억원이다. 방송은 7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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