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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치근 경남FC 대표 자택 등 압수수색

등록 2016.01.22 14:13:14수정 2016.12.28 1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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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박치근 경남FC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 수사관을 투입해 경남FC 대표이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남FC 압수수색은 2시간가량 진행됐다.

 경찰은 또 이날 창원시 의창구 북면 박 대표와 경남 거제 정모 경남FC 총괄팀장의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 대표의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 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허위서명이 진행된 창원시 의창구 북면 공장은 박 대표의 공동소유로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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