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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대학원생까지 확대

등록 2017.03.21 1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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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올해 2학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을 대학원생과 휴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에게만 지원했던 것을 대학원생과 휴학생으로 확대하고 거주 제한기간 규정도 없앴다.
 
 지원액은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이 부담하는 6개월분 이자 2.5% 전액이다.

 올해 1학기는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이자지원금을 1년에서 6개월로 축소하고 2학기부터는 2017년 1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하반기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 말까지 대학생 6320명에게 대출이자 4억4874만원을 지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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