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서울연극제 26일 '팡파르'
대학로를 대표하는 10명의 연출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2017년 서울연극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공식 선정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 간 1차 대본심의와 2차 PT를 거쳐 56편의 작품 중에서 엄선했다.
공식 선정작은 ▲벚꽃동산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 ▲2017 애국가-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 ▲초혼 2017 ▲지상 최후의 농담 ▲사람을 찾습니다 ▲페스카마-고기잡이 배 ▲원무인텔 ▲말 잘 듣는 사람들, ▲손 등 10개 작품이다.
자세한 일정 및 공연장소는 서울연극제 홈페이지(http://www.stf.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연극제가 시민들과 좀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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