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외, 김영남 위원장과 악수·사진 촬영
【평창=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이 열린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 도착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8.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9일 악수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34분 강원도 평창군 용창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사전 행사(리셉션)에 참석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만나 웃으면서 악수를 나눴다.
김 상임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악수를 마친 뒤 김정숙 여사와도 악수했다. 김 여사는 "김정숙입니다"라고 간단히 자기소개 인사를 건넸다.
김 상임위원장은 문 대통령 내외와 인사를 마치고 사진촬영 없이 착석하려했지만 문 대통령의 안내로 포토라인에서 함께 5초간 사진도 함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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