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약처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서울=뉴시스】지난 27일 열린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CJ프레시웨이 ‘OH, 저염’ 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18.10.30(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대회에서는 학교와 회사, 병원 등의 단체급식 점포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저염식 메뉴 개발을 주제로 참가한 27개 팀 가운데 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이날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새병원점 'OH, 저염'팀은 홍합 배춧국, 닭가슴살 두부선, 브로콜리 견과류 볶음, 저염 무말랭이 김치, 단호박 마전 등으로 구성된 한 끼 식단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혁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새병원점 조리실장은 "소금간을 줄이는 동시에 음식의 맛은 살릴 수 있도록 두부, 홍합, 단호박 등 재료 고유의 맛을 강조했던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CJ프레시웨이는 현대그린푸드와 더불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회 수상작들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요리책(e-book)으로 제작돼 급식업체에 보급되고 '식품안전나라'와 '나트륨 당류 줄이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점포를 찾는 고객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나트륨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위탁 운영 중인 병원 급식사업장이 나트륨을 적게 쓰는 모범 점포인 '건강삼삼급식소'로 지정돼 식약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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