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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장·5당대표 '초월회' 모임…내달 방미 일정 논의

등록 2019.01.07 0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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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18.11.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18.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문회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초월회' 모임을 열고 방미 추진 등을 논의한다.

문 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국회 사랑재에서 '초월회' 오찬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에서 문 의장은 여야 5당 대표들에게 동반 방미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중 일주일 정도 방미해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국 의회 관계자를 만나 한반도 평화 문제 인식과 해법에 대해 논의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선거제도 개혁과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 신재민 전 기재부 차관 폭로 등으로 여야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5당 대표들이 다 참여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이날 초월회에서 바른미래당·평화당·정의당 대표들은 민주당과 한국당을 향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것으로도 관측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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