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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중앙시장 인접 상가 불…점포 13개 태워(종합2보)

등록 2019.01.07 1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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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7일 오전 6시29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중앙시장 옆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01.07.  parkss@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7일 오전 6시29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중앙시장 옆 먹자골목 상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01.07.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목포시의 한 전통시장 옆 식당가에서 불이 나 점포 13개가 불에 탔다. 

7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9분께 산정동 신중앙시장과 인접한 식당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점포 39개 중 식당 등 13개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식당가는 회집과 국밥집 등 일명 먹자골목으로 상가들이 밀집돼 피해를 키웠다.

하지만 140여 개의 점포가 모여있고 5m 가량의 통로와 상부 아케일로 연결된 신중앙시장으로 번지지 않아 대형참사로 이어지진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압을 위해 인력 122명과 소방장비 28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주변 통로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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