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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친환경 상자텃밭 1200세트 보급

등록 2019.03.26 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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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상자텃밭 보급 모습. 2019.03.26.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상자텃밭 보급 모습. 2019.03.26.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상자텃밭 1200세트를 주민들에게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좁은 자투리 공간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구는 상자텃밭과 함께 배양토, 모종, 사용설명서 등을 함께 보급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봉구홈페이지((http://dobong.go.kr)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도 할 수 있다.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 등이다. 개인은 1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이 보급수량을 초과하면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달 10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개별 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본인부담금(세트당 8000원)을 납부해야 보급대상자로 확정된다. 보급은 구민을 우선 선정 보급하고 잔여분에 한해 신청수량 및 활용 목적에 따라 단체 등에 보급한다.

보급은 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업체에서 신청인의 주소지로 배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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