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보궐 사전투표 마지막날…낮 12시 현재 투표율 8.7%

경북 투표율 12.73% 가장 높아…사전투표 6시 종료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4.3 전주시라선거구 전주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2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4.3 보궐선거 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8.7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가 치러지는 국회의원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곳(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지역의 유권자는 총 40만9566명으로, 이 중 3만563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투표율이 12.73%(3만7046명 중 4717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상남도 8.67%(33만9675명 중 2만9452명), 전라북도 4.45%(3만2845명 중 1463명) 순이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사전투표는 전날 시작됐으며, 이날 오후 6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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