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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오존주의보 1시간 만에 해제

등록 2019.05.04 17: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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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오존·자외선 농도가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경찰들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있다. 2018.06.08.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 서울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 서울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동북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 가운데 동대문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2ppm 이상으로 나타났다.

시는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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