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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록 2019.06.28 11: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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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가족 관련 강연, 폭력예방 사진전 등

【서울=뉴시스】 양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2019.06.28.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2019.06.28.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음달 4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기념식, 강연, 소규모 취업박람회, 체험 등 기념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차별과 편견 없이 평등한 양천구'를 주제로 열린다. 식전에는 여성사회적기업이 준비한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개회식이 열린다. 구는 ▲여성권익 증진 ▲양성평등의식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사회봉사 증진 ▲구정발전 기여 5개 부문에서 활약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 후 KBS '아침마당', EBS '달라졌어요', MBN '동치미' 등에 출연한 이호선 교수가 '가족의 멋진 역사를 만드는 3요소'를 주제로 강의한다.

해누리타운에서는 ▲취업박람회 ▲건강증진체험관 ▲아동 여성 폭력근절 사진전시회 ▲에코백, 캘리그라피 및 화분 만들기 체험 ▲건강가족문화 프로그램 홍보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국선덕 여성가족과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거리낌 없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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