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천구 신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내달부터 활동

등록 2019.06.26 15:58: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7월25일부터 2년간 활동 계획

【서울=뉴시스】 양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2019.06.2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2019.06.2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불량식품 단속 등 식품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3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위생사, 영양사, 식품관련 전공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음달 25일부터 ▲청소년유해접객업소 단속 지원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식품계도 ▲불량식품 단속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위생 관련 분야에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2017년 위촉돼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1명은 2년간 식품제조, 유통판매업소 등 위생상태 계도, 야간 식품접객업소 공무원 합동단속, 경로당 등 노인 대상 허위과대광고 계도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희숙 보건위생과장은 "소비자이면서 지역의 주민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식품위생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는 우리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