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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고등학생-육사생도, 1박2일 리더십 캠프 진행

등록 2019.07.11 1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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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7일 육군사관학교에서 활동 진행

【서울=뉴시스】 민선7기 노원구청사. 2019.06.07.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 민선7기 노원구청사. 2019.06.07.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육군사관학교 생도와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더십 캠프는 육군사관학교 생도와 고등학생이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세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리더십 캠프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인헌관, 화랑 연변장 일대에서 1박 2일로 운영된다. 

캠프에는 관내 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12일까지 각 학교에서 2명씩 추천을 받는다. 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캠프의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암벽타기, 승마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3분 스피치, 생애도표 그리기, 자기소개 등의 조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생도 1명과 고교생 4명이 한조를 이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로상담 등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신설된 육사 생도와의 1박 2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들과 협력해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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