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장마철 대비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
【서울=뉴시스】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5일 오후 장마철 대비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2019.07.05. (사진=노원구 제공)
오 구청장은 자치안전과, 토목과, 치수과, 푸른도시과 등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상계3·4동 고지대와 주택가 노후옹벽과 담장, 공릉1동 월릉교 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하천 등 8개 취약지역을 방문, 풍수해 대책을 점검했다.
또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상계3·4동 보광사 주변 사방시설 정비지역과 절개지, 축대 등의 풍수해 시설을 중점 점검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오 구청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올 여름 구민들에게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풍수해 대책 기간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치수과 등 13개 재난안전 실무반으로 구성된 대책본부가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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