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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대타로 나와 뜬공···후반기 무안타·타율 0.257

등록 2019.07.19 1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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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후반기 첫 안타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팀이 1-5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 마이크 주니노 타석에 대타로 섰다. 양키스 구원 투수 애덤 오타비노를 상대해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침묵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로 떨어졌다. 후반기 첫 안타도 아직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탬파베이는 1-5로 졌다. 3연패를 당하며 시즌 45승43패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62승33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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