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현장대응력 강화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는 지난 2일 재난발생 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 훈련'을 실시했다. 2019.10.03. (사진=성동구 제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가 전국의 타 지자체들이 10월 말부터 시행할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한 모범사례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연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와 화재대응에 관한 훈련이다.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이마트를 비롯한 기업체, 성동구 자율방재단, 성동 의용소방대 등 주민 68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2차례 걸친 사전 훈련리허설을 시행했다. 이번 시범훈련을 세종시, 구리시, 중구, 종로구, 용산구, 양천구, 관악구 총 7개 지자체가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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