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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4일 뇌 연구자 존 레이티 교수 강연회

등록 2019.10.18 16: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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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존 레이티 교수 강연회 포스터. 2019.10.19.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존 레이티 교수 강연회 포스터. 2019.10.19.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4일 오후 7시 목동예술인센터 2층 로운홀에서 세계적인 뇌 연구 권위자 존 레이티(John J. Ratey)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하버드 의대 임상정신과 교수 존 레이티 박사는 운동과 뇌 기능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운동화 신은 뇌', '맨발로 뛰는 뇌' 등이 있다.

그는 1995년 이후 미국 최고의 의사 중 한 명으로 매년 선정되는 등 뇌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은 '운동과 뇌의 놀라운 메커니즘'을 주제로 진행된다. 실제 사례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체 건강을 넘어서 뇌 건강, 학습능력 향상, 우울증 해소,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운동의 긍정적인 영향과 간단한 운동요법이 소개된다.

강연에 참여할 구민 350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교사, 또는 관심 있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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