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안영미 메시지에 화답…"셀럽파이브 다 모였다"
[서울=뉴시스] 개그우먼 송은이와 안영미. (사진 = 송은이 인스타그램) 2020.07.01. [email protected]
송은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미야, 잘해보자", "잘 부탁해", "셀럽파이브", "다 모였다" 등에 해시태그를 남기며 안영미의 합류를 반겼다.
이와 함께 '분장실의 강선생님' 분장을 하고 있는 안영미에게 딸기를 먹여주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안영미도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송은이 선배님, 아직도 철이 없는 무지렁이들 거둬주셔서 감사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저희 버리시면 안 돼요"라고 적었다.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의 메시지는 이에 대한 화답인 셈이다.
앞서 미디어랩 시소는 이날 오전 안영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안영미가 여러 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랩 시소에는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김신영, 유재환이 소속돼 있다. 안영미의 합류로 개그우먼들이 뭉친 걸그룹 '셀럽파이브' 멤버 전원이 한솥밥을 먹게 돼 향후 이들이 펼칠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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