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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2번째 확진자 발생…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등록 2020.07.07 1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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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03번 접촉

[금산=뉴시스]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금산=뉴시스]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나와 누적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다.

충남도와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 2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30대 남성이다.

지난달 26일 대전 103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채취에선 음성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당시 103번 확진자가 충북 옥천 소재 사업장을 방문해 30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격리해제를 앞둔 6일 인후통 증상으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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