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6일 코로나19 762명 늘어 총 3만1305명 사망 1011명

[가나가와=AP/뉴시스]일본이 '바다의 날'로 휴일을 맞았던 지난 23일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의 해변에서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다. 2020.07.2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에서 26일 또다시 도쿄에서 239명, 오사카에서 141명, 아이치현에서 80명 등 전국에서 총 76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해 총 감염자 수가 3만1305명으로 증가했다고 NHK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또 사망자 수는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이 998명, 유람선 승선자 13 명 등 총 1011명이 됐다.

각 지자체별 감염자 누계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25일 신규 감염자 수.

▲ 도쿄도 1만1214명(239) ▲ 오사카부 3188명(141) ▲ 가나가와현 2237명(33) ▲ 사이타마현 2065명(33) ▲ 치바현 1466명(22) ▲ 홋카이도 1391명(4) ▲ 후쿠오카현은 1371명(29) ▲ 아이치현 1099명(80) ▲ 효고현 1014명(49) ▲ 교토부 657명(13) ▲ 이시카와현 313명(3) ▲ 히로시마현 261명(4) ▲ 이바라키현 242명(3) ▲ 도야마현 235명 ▲ 기후현 231명(11) ▲ 가고시마현 216명(5) ▲ 나라현 205명(5) ▲ 오키나와현 192명(6) ▲ 군마현 179명 ▲ 시즈오카현 186명(25) ▲ 도치기현 163명(4) ▲ 시가현 153명(1) ▲ 미야기현 142명 ▲ 후쿠이현 129(2)명 ▲ 와카야마현은 122명(6) ▲ 니가타현 93명(2) ▲ 나가노현 92명(4) ▲ 후쿠시마현 86명 ▲ 야마나시현 86명 ▲ 에히메현 85명(1) ▲ 고치현 79(1)명 ▲ 야마가타현 75명 ▲ 미에현 70명(5) ▲ 구마모토현 70명(10) ▲ 사가현 67명(1) ▲ 미야자키현 62명(7) ▲ 오카야마현 61명(2) ▲ 오이타현 60명 ▲ 나가사키현 52명(1) ▲ 야마구치현 49명(2) ▲ 가가와현 45명 ▲ 아오모리현 31명 ▲ 시마네현 28명 ▲ 아키타현 18명(1) ▲ 도쿠시마현 12명 ▲ 돗토리현 6명.

이밖에 공항 검역소에서 감염된 사람이 522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국가의 직원이나 검역관 등의 감염이 173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 환자는 26일 현재 66명이고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2만24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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