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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중소기업 '글로벌 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20.08.10 0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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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텍사스대 연계 지원기업 10개사 최종 선정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2020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쉘파스페이스와 네오나오텍, 더웨이브톡 등 10개사로 KAIST와 미국 텍사스대학교가 제공하는 온라인 수업과 서류 및 발표평가, 컨설팅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텍사스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잠재 고객과의 비즈니스 연계 활동과 제품 테스팅, 공동연구, 현지법인 설립 등의 현지 사업화(Business Development)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승부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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