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에서 워킹스루 조각전시회
작품 20점 전시…QR코드 감상평 작성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진행되는 '견생 조각전시회' 포스터. (포스터=강남구 제공) 2020.11.18. [email protected]
이번 전시회 제목인 견생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의미로 크라운해태제과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전시회는 밀미리교 일대 분산 설치된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 방향으로 걸으며 관람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DOG(김우진) ▲엔젤맨(김원근) ▲걸어가다(이창희) ▲사랑의 정령(박재석) 등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총 20점이 전시된다. 또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감상평도 남길 수 있다.
구는 2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재천 제방 상단 산책로 일부 구간에서 '낙엽의 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