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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직원 1명 추가확진…23일 다시 전수검사

등록 2020.12.21 1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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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 204명

법무부, 23일 다시 '전수검사' 실시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 수감자들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정문에 안내문이 붙은 모습. 2020.12.2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 수감자들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정문에 안내문이 붙은 모습. 2020.1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수용자들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동부구치소의 누적 확진자는 총 204명으로 늘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 전수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19일 발열증상을 보여 다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점심께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확진자와 접촉한 수용자 및 직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정본부는 오는 23일 서울동부치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다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긴급 점검을 위해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은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지 않아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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