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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 0.7%↑…거리두기 강화로 소비 두 달째 감소(1보)

등록 2020.12.30 0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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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서울=뉴시스]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 거리두기 좌석 안내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 거리두기 좌석 안내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0.11.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위용성 기자 =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1월부터 마이너스(-)를 보이다가 지난 6월(4.1%)부터 2개월 연속 늘었다. 이어 8월(-0.8%) 감소, 9월(2.3%) 증가, 10월(-0.1%) 감소하더니 지난달 다시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코로나19 3차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 탓에 0.9%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줄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3.6% 증가하며 2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세종=뉴시스] 통계청 11월 산업활동동향. (자료=통계청 제공)

[세종=뉴시스]  통계청 11월 산업활동동향. (자료=통계청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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