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사면 입장' 답변 최고 1분 21.6%

등록 2021.01.19 09:42: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으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1.1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으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21년 신년기자회견이 550만명 넘게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된 문재인 대통령 2021년 신년기자회견에 문 대통령이 두 전직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21.6%(유료가입가구+비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신년기자회견 중 두 전직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에 대한 김형호 한국경제신문기자 질문에 문 대통령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라고 취지로 답변할 때 553만명이 동시 시청했다.

이번 신년기자회견 시청률 총합은 17.5%였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KBS 1TV 시청률이 가장 높은 7.1%를 기록했다. 그 다음 지상파에서는 MBC TV 2.3%, SBS TV 2.2% 순이였다.

비지상파 중 종편에서는 채널A 시청률이 1.2%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다른 종편 채널인 JTBC, TV조선, MBN의 시청률은 각각 0.8%를 기록했다.

보도전문 케이블 채널 YTN과 연합뉴스는 각각 1.2%와 0.8%를 기록했다. 국회방송, KTV, OBS의 시청률은 각각 0.1%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