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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52명, 나흘째 400명대…국내발생 440명

등록 2021.03.20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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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수도권 317명, 비수도권 123명

사망자 3명 늘어 1693명…위중증 102명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으로 집계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3.19.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구무서 기자 =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으로 나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40명이다.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최근 4일째 400명대 중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52명이 증가한 9만820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452명 등 주말 300명대, 평일 400명대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목요일·금요일인 18~19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 건수는 8만4084건, 7만9930건 등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65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7271명의 수도권 확진자가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436명→370명→345명→452명→427명→441명→440명 등으로 하루 평균 415.9명이다. 지난 11일부터 10일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범위(400~500명)에서 환자 수가 줄지 않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87명, 서울 119명, 경남 31명, 대구 16명, 전북 14명, 인천과 경북 각각 11명, 부산 9명, 충북과 대전 각각 8명, 충남 5명, 울산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2명 중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8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69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2%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26명이 증가한 8만994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59%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 656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총 102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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