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밤 새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 새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315명(해외입국자 57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20대인 1307~1309번은 연쇄감염 지표환자인 1227번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227번과 관련된 감염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1319번은 서울 동작구 1287번과 관련된 1258번과 접촉했고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유성구 거주 40대인 1311번은 1285번(유성구 20대)과 관련돼 있다. 1285번과 관련된 4명째 감염자다.

1312번(유성구 40대)과 1313번(서구 20대)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중구에 사는 60대인 1314번은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의 가족이고, 서구 거주 40대 1315번은 1266번과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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