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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43명, 4일째 500명대…국내발생 521명

등록 2021.04.03 09:49:55수정 2021.04.03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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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3명 늘어 누적 1740명…위중증환자 101명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3.3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43명으로 집계돼 4일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는 52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43명이 증가한 10만473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482명→382명→447명→506명→551명→557명→543명 등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일주일간 462명→369명→429명→491명→537명→532명→521명 등으로 하루 평균 477.3명이다. 지난 11일부터 23일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범위(400~500명)인 400명대에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154명, 경기 143명, 부산 61명, 경남 28명, 전북 20명, 인천과 대전 각각 19명, 강원과 경북 각각 16명, 충북 11명, 세종과 대구 각각 10명, 충남 7명, 울산 3명, 광주 2명, 전남과 제주 각각 1명 등이다. 전국 모든 광역지자체에서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69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총 8229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3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4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6%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35명이 증가해 9만619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8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05명 늘어 680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변동없이 총 10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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