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080주점 관련 등 확진자 17명 발생…누적 2219명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3일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소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3.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6일 주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2219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괴정동 7080주점의 지표환자인 2132번과 관련해 손님 등 8명(2203~2205·2208·2211·2212·2216·2217번)이 연쇄 감염됐다. 이로써 이 주점과 관련된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골프모임 지표환자인 1977번과 1983번이 이용한 식당관 연계된 감염자도 1명(2207번) 더 나왔고, 충북 영동 확진자와 관련해 4명(2213~2215번·2218번)이 연쇄감염됐다. 2206번은 서울 금천구 확진자와 관련돼 있다.

이밖에 2210번과 2219번은 각각 2186번, 2202번과 관련돼 있고, 2209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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