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상장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영입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는 가상자산의 상장·폐지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장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전문가는 이강욱 KNK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박혁재 큐레잇 대표 ▲김성욱 아레스조이 대표 총 3명이다.
이 변리사는 성균관대 겸임교수·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실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박 대표는 비대면 영상 채용 플랫폼 '직감'을 운영하는 큐레잇의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메이트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자문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이들 3명을 포함해 내부 사업개발·준법감시·IT 담당 임직원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신규 가상자산 상장은 물론, 이미 상장된 가상자산의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가상자산의 최종 상장 여부는 구성원들의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인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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