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화이자백신 2차까지 접종한 1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지역에서 화이자 백신 2차까지 접종한 1명이 확진됐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8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북 2699번(고창 33번)으로 분류됐다. (화이자 1차 접종 4월 20일, 2차는 5월 11일 접종)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전북 2699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미각 등 최초 증상 발현, 27일 서울 확진자의 권유로 오후 2시께 고창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후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 같은 날 오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핸드폰 GPS와 카드 사용내역 확인을 통해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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