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13
오클랜드전 5타수 1안타 1득점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6회 말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1.08.02.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3로 조금 떨어졌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오클랜드 선발 션 마네아에게 중전 안타를 때렸다. 지난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다.
후속 제이크 마리스닉의 안타로 3루에 안착한 김하성은 토미 팸의 중전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이후 안타를 추가하진 못했다.
4회 유격수 직선타, 6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고, 7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장단 14안타가 터진 샌디에이고는 오클랜드를 8-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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