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로공사 서비스㈜ 관련 등 20명 추가확진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8명…사흘연속 40명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유성구 반석동에 있는 체육시설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준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8.12. [email protected]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로공사 서비스㈜ 직원인 4840번(서구 30대)의 60대 가족(4904번) 1명이 더 확진돼 관련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앞서 유성톨게이트 수납원인 4840번과 관련해선 남편과 초등생 자녀 등 3명(4880~4882번), 40대 동료(4883번)이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 대전보건대학생인 4539번(대덕구 20대)과 관련해 30대 2명(4895·4896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18명으로 불어났고, 대덕구의 복지관과 관련해서도 2명(4908·4909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6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고, 지역내 감염자 대부분은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일상속 감염사례다.
대전에선 지난 6일 57명, 7일 33명, 8일 42명, 9일 52명, 10일 43명, 11일 51명, 12일 58명 등 일주일 동안 336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8명으로 사흘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이달 초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27.1명이 줄었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4914명(해외입국자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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