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해맞이 '영동대로 카운트다운'…드론 600대 희망메시지
소원을 담은 풍등 드론 제작해 새해 소망 띄워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인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드론 라이트쇼로 진행됐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드론 라이트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 현대'를 통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드론쇼를 선보였다.
올해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 라이트쇼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기획했다.
소원을 적어서 하늘에 띄우는 풍등을 모티브로 제작된 풍등 드론에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고객들의 2022년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일반 드론을 포함한 총 600여대의 드론이 영동대로 상공에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드론쇼 영상은 현대차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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