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등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결산검사는 박일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상원, 최정순(전직 공무원), 최원석(공인회계사), 김지연(세무사)씨를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해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시의 2021 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1조 8033억원이며 세출은 1조 4847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3186억원이다.
시는 출납 폐쇄기한인 지난 연말부터 각 부서의 결산자료 작성과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산불 진화작업.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청명(5일)·한식(6일)을 맞아 묘지를 이장·개장하는 등의 정비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유품 소각 등 산 연접지에서의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21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45여 명을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산과 연접된 지역의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므로 산 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