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계 확진자 시 인구 30% 육박…3.3명당 1명 감염
고령층 6명 더 숨져…누계 사망 523명
누계 43만1914명 확진 …시 인구 29.7% 감염
[서울=뉴시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주간 위험도가 5주만에 하향 조정됐다. 단 비수도권은 여전히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높음'을 유지했다.주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월 3주 이후 3주째 감소하고 있으며,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2주째 1.0 미만으로 유지 중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6516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300명 적었다. 이틀연속 6000명대 확진이고 13일 연속 1만명 이하의 확진이다.
누계 확진자는 43만1914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9.7%에 해당되는 수치로, 인구 3.3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주중에 30% 돌파가 예상된다.
최근 지역내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면서 4만명을 오르내리던 재택 치료자는 한달만에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2만7226명이다.
80대와 90대가 각 3명씩 6명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523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2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60.9%다.
일주일 동안 4만374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6249명이다. 일주일전 평균(7792명) 대비 평균 1543명(19.8%) 낮아졌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9만948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6%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