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봄철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사회적 가치 실현…창원시 농장 찾아 일손돕기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경남 창원시 대산면 소재 단감·딸기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 직원들은 단감 꽃봉우리 솎기와 딸기농장 환경정리 등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에서는 4월부터 본격화된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촌 일손돕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소재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기보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과학기술체험관' 운영 ▲전통시장 지원 장본Day 행사 ▲취약계층 어버이날 특식후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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