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공군교육사,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 등
[진주=뉴시스] 공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이 진주시 문산읍 인근 농가에서 단감 솎기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24일~26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과 금산면 일대 부대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민지원은 장병들이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단감 솎기, 배 봉지 씌우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 인력 유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부대 인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공군교육사는 오는 30일에도 부대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
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녹색건축정책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리모델링을 뜻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관리원이 사업 총괄기관을 맡아 사회적 약자층이 주로 이용하는 보건소, 어린이집 등의 노후도 개선, 실내 공기질 및 에너지 성능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그린리모델링 얼라인언스는 5개 분과에 모두 6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린리모델링 추진전략, 정책·제도 개선, 지역확산, 성과검증 등과 관련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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