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7월1일 군립수영장 수영강습 재개
20일까지 초급반 20명, 교정반 30명, 연수반 45명 선착순 모집
창녕군립수영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1일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군립수영장 수영강습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습은 오전 6시10분과 9시10분, 오후 8시 3회로 초급반과 교정반 및 연수반으로 운영되며, 초급반의 인원은 각 타임별 20명이며 추첨제로 모집한다. 교정반 30명과 연수반 45명은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다. 초급반 회원은 접수 후 오는 21일 9시30분 수영장 로비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회원 등록을 진행한다. 교정반과 연수반은 2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회원 등록을 받는다.
또 현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아쿠아로빅과 생활체육(GX) 프로그램도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의 물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생존수영을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수영 강습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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