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전남병무청 '병역 이야기' 공모전 등
[광주=뉴시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병역 이야기' 작품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광주전남지방병무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부문으로 진행되며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모범사례, 공정 병역 등을 주제로 제작된 순수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장르 제한 없이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웹툰 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시사적인 메시지를 담은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대국민 선호도·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께 발표되며 우수작 총 38편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광주=뉴시스] 광주독립영화관은 코로나19와 무더위 극복의 의미가 담긴 영화를 연속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광주독립영화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독립영화관은 코로나19와 무더위 극복의 의미가 담긴 영화를 연속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 딸과 엄마 경아의 용기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경아의 딸'은 9일 관객을 만나며 10일에는 캐리커쳐를 그리는 정은혜 작가의 일상을 담은 '니얼굴'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뒤에는 작품을 연출한 김정은 감독과 서동일 감독이 극장을 찾아 관객과 대화한다.
또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성장담을 담은 '모어'가 12일 선보이며 이일하 감독과 주인공 모어가 극장을 찾는다.
[광주=뉴시스] 광주영어방송 로고. (사진=광주영어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영어방송은 5·18민주화운동 42주기 특집 라디오 연극 '푸른 눈의 증인'(원작 Witnessing Gwangju)이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영어로 방송된 작품은 5·18을 목격했던 외국인 폴 코트라이트의 회고록을 각색한 작품으로 저자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목격담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5·18의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았으며 민주화운동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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