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등 신규 인원 임용장 수여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등 신규 인원 임용장 수여식. (사진은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10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신임 정책지원관과 속기전문요원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6월 최종 면접을 거쳐 정책지원관 3명과 속기전문요원 2명을 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3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8.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 감·조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시의회 정책지원관 정원은 7명으로, 이번 3명 임용에 이어 올해 말 채용절차를 밟아 2023년 1월 4명을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의 배치로 시의회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시민복리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공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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