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與,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민생·민심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

등록 2022.08.21 16:39: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할 것 기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관섭(왼쪽) 정책기획수석, 김은혜(오른쪽) 홍보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의 인선안 발표가 끝난 후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2.08.2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관섭(왼쪽) 정책기획수석, 김은혜(오른쪽) 홍보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의 인선안 발표가 끝난 후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2.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대통령실의 조직 일부 개편안 발표와 관련 "국민의 뜻을 존중한 대통령의 '민생과 민심에 대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대통령비서실의 오늘 정책기획수석비서관 신설과 홍보수석의 신임 인선은  민생과 민심을 더욱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은 정부 정책과 국정운영과 직결되는 자리로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국민을 위한 정책 마련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모든 전문적 역량을 발휘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홍보수석비서관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사안을 국민께 소상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일방의 홍보가 아닌 국민과의 상호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대변인은 "민생 문제해결과 소통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기대가 큰 만큼 새로운 수석들을 포함, 대통령비서실 모두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정과 정책이 국민을 향한 방향으로 속도감 있게 실행되길 기대하며 국민의힘 역시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21일 새 홍보수석과 정책기획수석 인선이 포함된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김은혜 국민의힘 전 의원을 신임 홍보수석으로,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정책기획수석, 임종득 예비역 육군 소장을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