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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 대상 '온 세상의 세이지'

등록 2022.09.01 13: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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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대상에 '온 세상의 세이지'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2022.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대상에 '온 세상의 세이지'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2022.09.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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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밀리의 서재와 다산북스가 개최한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에서 '온 세상의 세이지'가 대상을 차지했다.

밀리의 서재는 1일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대상에 본디소 작가의 '온 세상의 세이지' , 우수작에 '저장', '지구의 지구', '사랑의 블랙홀.mov', '오래된 미래', '데드, 스투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밀리의 서재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공개됐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다산북스와 함께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2022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는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중단편 SF 소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공모전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당선된 6편의 수상작 중 2주간의 독자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온 세상의 세이지'는 연인이었던 두 주인공이 헤어진 후 다국적 기업의 가상현실 개발부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담은 SF 단편이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눈앞에 그려지는 생생한 캐릭터들 덕분에 짧은 분량임에도 후반부에 큰 벅참을 느꼈다, 단편으로는 쉬이 도달하기 어려운 성취"(이경희 심사위원), "인물, 설정, 이야기를 소설에 유기적으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완성도가 높다(심완선 심사위원)"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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